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희왕 태그 포스 (문단 편집) ==== 듀얼 기능의 진보 ==== 3년의 공백을 두고 나온 작품인 만큼 전작 TF6과 비교하면 그 사이에 발매된 2000장이 넘는 카드들이 추가되었으며, 룰도 ARC-V의 [[펜듈럼 소환]]까지 도입된 [[마스터 룰|마스터 룰 3]]을 적용하여 발매 당시 기준으로 OCG를 재현하는 유희왕 게임으로서는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했다. 게임 내 카드샵의 라인업이 오리지널 팩들에서 현실의 정기 팩과 비정기 팩, 스타터 덱 및 스트럭쳐 덱들로 개편되어 원하는 카드가 든 팩을 찾기 쉬워졌으며, 게다가 대부분의 팩을 처음부터 별다른 제약 없이 구입 가능해서 쾌적하게 원하는 덱을 맞출 수 있다. 특히 비정기 팩의 경우 [[골드 시리즈]] 같은 인기 카드 재록 팩까지도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 필요한 카드를 초반에 구하는 것이 매우 쉬워졌다. 이전에 나온 게임들의 경우 좋은 카드가 들어간 팩이 게임을 어느 정도 진행해야 개방되어 그 전까지는 필수 카드가 빠진 나사 빠진 덱으로 버텨야 하는 불상사가 허다했던 것에 비하면 매우 발전한 점이다. 덤으로 자신이 선택한 스토리의 시리즈마다 샵 주인이 다르다.[* DM에서는 무토우 스고로쿠가 샵 주인을 맡고 있는데, 유우기 스토리로 진행하다보면 분명히 스토리상 비디오에 영혼이 갇혀있을 그가 멀쩡히 샵을 운영하고 있다...] 게임 내 듀얼 대회나 카드 수집에 도움을 주는 지장보살도 남아 있는데, 오리지널 팩이 아주 사라진 건 아니라 지장보살에 빌 수 있는 소원으로 특정 테마의 오리지널 팩을 해금할 수 있다. 팩의 종류는 각 속성별 팩과 마법/함정 팩, 오리지널 카드 팩이 있다. 팩을 뜯어 같은 카드를 9장 모으면, JP(지장 포인트) 1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실제 발매된 팩 기준으로 정리된 만큼 동봉카드 등의 팩이 갈 곳이 사라졌는데, 이 포인트를 모아 이런 류의 카드가 모인 '한정 팩' 을 해금할 수 있다. 이 JP를 일정량 소모하는 것으로 이미 확보한 카드를 낱장으로 더 얻거나 배경 음악을 얻을 수도 있다. JP 1000을 지불하면 금지 제한을 해제하거나 스페셜 카드 팩[* 모든 카드가 노멀 레어도로 들어있다.]을 해금하는 것이 가능. 인공지능의 카드 플레잉 기술 향상이 뚜렷하다. 이전보다 블러프를 자주 시도하고 카드 세트를 전략적으로 하며 엔드 싸이크론 같은 고급 전술도 사용한다. 전작인 TF6의 인공지능 수준을 생각하면 상대하기 버겁다. 반면 카드 간 연계 활용 능력은 더 떨어졌는데, 전작들과 달리 시리즈마다 구분이 된 만큼 각 시리즈의 상징 소환법에 더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DM 스토리에서는 파트너 NPC들의 덱에 튜너를 넣어줘도 거의 활용하지 않으며, 해당 소환법으로 나온 몬스터들을 쉽게 소비해 버린다. 싱크로 및 엑시즈로 힘들게 소환해낸 몬스터들을 어드밴스 소환을 위해 릴리즈 해버리는 게 대표적. 이러한 AI의 성격 때문인지 각 세계마다 포진되어 있는 NPC들의 덱은 주로 그 세계의 소환법에 맞춰져 있으며, 그 세계관 이후에 나온 소환법의 카드는 가지고 있지 않다. 그 덕에 NPC들의 덱의 강함이 극명히 차이가 난다. DM 세계관 듀얼리스트들은 번계열덱을 쓰는 NPC가 2명이고 (체인번, 고문번) 가제트를 쓰는 사람도 2명이나 된다. 세계관 전체로 보면 엑조디아 덱을 사용하는 NPC도 2명, 심지어 5D's의 팀 태양은 3명이 전부 안짤리고 출전한건 좋지만 3명 전부 종언의 카운트 다운을 사용하는 처참한 락형 덱을 사용한다. 원작 재현이 강한 만큼 원작에서 많은 카드를 쓰지 않은(GX의 아스카, ZEXAL의 카케루 등) 캐릭터들의 경우 사용 카드들 위주로만 짜여져 있어서 심각할 정도로 약한 반면, 거의 듀얼을 하지않은 캐릭터들의 덱은 강하게 세팅되어있다.[* 일단 듀얼 안한 캐릭들에 강한 덱을 넣어두는건 전작들에도 있던 일종의 시리즈 전통같은 것이다. 특히 태그 포스6에서 이 느낌이 강했던 편인데 알기 쉬운 예로 본편에서 듀얼을 아예 안했던 미카게, 브루노가 있다. 덕분에 어정쩡하게 몇 번 듀얼해 봐서 오리카 몇장에 의존하는 인물들보다 아예 안하거나 한 캐릭터들이 당시의 강덱들을 들고 있거나 해서 훨씬 강하곤 했다.] 듀얼 인터페이스는 룰 변경에 맞춰 펜듈럼 존이 추가된 것 빼고는 전작과 거의 동일하다. 다만 양 플레이어의 필드 마법이 모두 적용되도록 한 룰 변경 때문인지, 필드 마법을 깔면 거기에 맞춰서 필드 그래픽이 변하는 요소는 삭제되었다. 이렇게 진보를 이룬 듀얼 시뮬레이터로서의 면모는 후술하는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본 작품을 옹호하는 유저들도 있는 이유가 된다. TF6 유저들은 근 수년 만에 새로운 룰과 2000장 이상의 새 카드를 수록한 채로 출시된 게임인 만큼 새로 갖고 놀 것이 생겨 반갑다는 입장. 플레이 부분도 상기한대로 상대 CPU AI가 다소 상향되고 TF 6 당시까지 연구된 CPU 패턴도 많이 개선되어 이전보다 플레이하는 재미는 더 늘어난 것이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